경상북도 작은악마2세 2015. 4. 9. 23:48
지난 4월5일 경주를 들렀다가 서울로 올라오는길에 경산 반곡지의 소식이 궁금하여 잠시 들렀습니다. 잔뜩 흐린날씨에 많은것을 기대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하고 왔습니다.
경상북도 작은악마2세 2015. 4. 9. 20:07
경상북도 작은악마2세 2015. 4. 9. 00:32
경주에는 아침부터 벛꽃마라톤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비가오지는 않고 흐린덕분에 마라톤대회를 하는듯 합니다. 경주벛꽃마라톤대회(http://www.cherrymarathon.com/)
경상북도 작은악마2세 2015. 4. 8. 00:00
경상북도 작은악마2세 2015. 3. 29. 23:05
따스한 봄을 찾아 떠난 경주 1박2일.. 날도 따스해서 여행하기 좋았습니다.. 경주에서의 일출을 감포항에서 시작했습니다.. Photo 2015년 3월 29일
경상북도 작은악마2세 2015. 2. 8. 19:30
포항에있는 영일대 해수욕장 입니다.. 예전에는 여기서 야경을 담았는데 이번에는 아침 일출을 담아보았습니다.
경상북도 작은악마2세 2015. 2. 1. 22:41
통영에 달아마을에 가서 잠시 들렀던 특이한 리조트입니다.. 바로 바다가보이는 수영장도 있습니다..
경상북도 작은악마2세 2015. 2. 1. 19:40
울산시 신명동을 지나면 경주시 수렴리다. 이 경계로 경상남도와 경상북도가 나뉘게 된다. 오늘 여정은 경주시 수렴리부터 포항시 구룡포 직전의 장길리까지다. 감은사지와 감포항을 거쳐 아름다운 해안이 이어지는 길을 달리는 구간이다. 거의 31번 국도를 이용해 해안선을 달리며 간혹 이어지는 마을길을 따라 달리게 된다. 읍천항을 지나면 월성원자력발전소가 나타난다. 월성원자력 발전소를 우회해서 가는 도로는 심하지 않은 고갯길이라 수월하게 넘을 수 있다. 봉길리 내리막길을 신나게 다운힐하다 보면 통일신라를 완성시킨 문무대왕 수중릉을 만나게 된다.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루고서도 불안정한 국가의 안위를 고민하던 문무왕의 고뇌는 수중릉이라는 상징적인 형태로 남게 되었다.
경상북도 작은악마2세 2015. 1. 29. 23:49
경주의 또다른 야경장소 서출지.. 죽기전에 가보야할곳 101번째 입니다.. 남산 자락 통일전에 가려 한적한 멋은 사라졌지만 연꽃이 가득하고 정자가 어우러지는 모습은 천 년의 고도 경주의 또 다른 아름다움이다. 쥐의 안내로 까마귀를 따라간 신라의 무사가 연못에서 출현한 노인에게 받은 편지는 신라 21대 왕인 소지왕의 암살을 방지하는 계책을 알려주는 내용이었고, 왕을 시해하려던 시종과 궁녀를 붙잡을 수 있었다는 설화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