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작은악마2세 2015. 4. 2. 22:46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大興寺)의 말사이다. 우리나라 육지의 최남단에 있는 절로서 749년(경덕왕 8) 의조(義照)가 창건하였다. 사적비에 따르면, 749년 8월 한 척의 석선(石船)이 사자포 앞바다에 나타났는데, 의조가 제자 100여 명과 함께 목욕재계하고 해변으로 나갔더니 배가 육지에 닿았다. 배에 오르니 금인(金人)이 노를 잡고 있고, 놓여 있는 금함(金函) 속에는 『화엄경』·『법화경』·비로자나불·문수보살·보현보살·40성중(聖衆)·53선지식(善知識)·16나한의 탱화 등이 있었다. 곧 하선시켜 임시로 봉안하였는데, 그날 밤 꿈에 금인이 나타나 자신은 인도의 국왕이라며, “금강산이 일만 불(一萬佛)을 모실 만하다 하여 배에 싣고 갔더니, 이미 많은 사찰들이 들어서서 봉안할 곳을 찾지 못..
전라남도 작은악마2세 2015. 4. 2. 21:51
땅끝마을에서 아쉬운 일출을 뒤로하고.. 해남 달마산 도솔암에 갔습니다.. 가파른 산을 올라올라 도착해서.. 거기서부터 도보로 30분정도 걸어가면 있습니다.. 날씨만 좋았더라면 멋진 풍경이 되었을텐데.. 이번에도 너무 아쉬운 출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