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작은악마2세 2015. 4. 7. 00:26
봉은사는 휴일과 평일을 막론하고 언제나 기도하고 참배하는 사람들로 어수선해 여느 절 같지 않게 조금은 낯설다. 종교가 일상과 밀접하게 만나는 현장을 확인하는 셈이어서 절대 나무랄 일은 아니지만 차분하게 절을 돌아보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그리 달갑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많은 사람이 드나들다보니 필요한 시설이나 공간은 늘어야 할 터이고, 그래서 그런지 봉은사는 또 언제나 ‘공사 중’이다. 봉은사(奉恩寺)는 신라 원성왕 10년(794) 연회국사(緣會國師)가 창건한 견성사(見性寺)가 그 전신이라 전해지는 고찰이다. 조선시대 들어 성종의 계비인 정현왕후(貞顯王后) 윤씨가 연산군 4년(1498)에 지아비 성종의 능(선릉)을 위해 능의 동편에 있던 견성사를 중창하여 원찰(願刹)로 삼고 이름도 봉은사로 고치게 된다. ..
서울 작은악마2세 2015. 3. 16. 21:10
2015년 3월 14일 화이트데이때 봉은사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홍매화가 추웠던 탓인지 아직은 덜 피었습니다. 이곳에 가실분은 참고하세요...
서울 작은악마2세 2015. 3. 2. 21:27
삼성동에 직장이 있어서 오늘은 날씨도 따뜻하여 점심도 먹고 운동겸 산책겸 봉은사를 갔다왔습니다. 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봉은사도 홍매화가 있어서 얼마나 피었는지 궁금하기도 하였고.. 2015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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